우원식 국회의장은 6·3 지방선거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동시에 추진하는 문제와 관련해, 설 전후로 국민투표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5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야를 설득해볼 작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청와대 정무수석과 여당 원내대표 모두 지방선거 원포인트 개헌을 이야기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어제 처음으로 개헌을 꺼냈다면서 조금 진전이 있는 것 같다고도 평가했습니다.
개헌하려면 국회 표결과 국민투표를 거쳐야 하는데, 지난 2014년 헌재가 국민투표법에 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후 후속 입법이 진행되지 않아 효력 정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우 의장은 이와 함께 국회 내 사회적 대화 기구 법제화와 국회 경호·경비 체계 개편 등을 역점 과제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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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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