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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캐나다 잇는 다리 개통 막겠다...협상 시작할 것"

2026.02.10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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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캐나다 잇는 다리 개통 막겠다...협상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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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미시간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잇는 국경 대교 개통을 막을 수 있다고 위협하며, 캐나다에 대한 공세 수위를 다시 높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9일 SNS에 미국 미시간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연결하는 ’고디 하우 국제대교’에 대해 미국이 최소한 절반은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 캐나다에 제공해 온 모든 것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받을 때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캐나다가 미국을 공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대할 때까지 이 교량의 개통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가 양국에 걸친 다리를 모두 소유하고 있고, 다리를 건설하며 미국산 자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해 즉시 캐나다와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온타리오주 윈저를 연결하는 길이 약 2.5㎞ 길이에 6차선 도로를 포함하는 이 다리는 캐나다 출신의 전설적인 NHL 선수 고디 하우의 이름을 따 명명됐고 2018년에 착공해 올해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 대한 공격도 계속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 더해 카니 총리가 중국과 협정을 맺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중국은 캐나다를 완전히 집어삼킬 것이고, 미국은 찌꺼기만 받게 될 것이라며 "나는 그렇게 두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워싱턴은 카니 총리가 지난달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과 예비 무역 협정을 체결한 이후, 캐나다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중국이 캐나다에서 모든 아이스하키 경기를 중단시킬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다시 반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재집권 이후 캐나다와 무역 문제를 둘러싸고 지속적으로 충돌해 왔습니다.

특히 미국이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병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미국 대통령이 세계 정치·경제 질서에 돌이킬 수 없는 ’단절’을 초래했다면서 중견국들이 보호적 동맹을 형성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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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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