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민주당과 합당 논의가 좌초한 것에 대해 입장을 언급할 예정입니다.
긴급 기자회견 현장, 연결합니다.
[조 국 / 조국혁신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조국혁신당 당원 동지 여러분. 어젯밤 정청래 민주당 대표님으로부터 연대와 통합에 대한 민주당의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합니다. 이번 주 안으로 당무위원회를 열어 오늘의 결정을 추인받을 것입니다. 향후 양당의 연대와 통합을 위한 준비는 내란세력의 완전한 심판, 지방정치 혁신 등 정치개혁,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지 숫자의 결합과 확대가 아니라 비전과 가치의 결합과 확대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국민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국혁신당은 합당 논의 국면 이전까지 일관되게 국힘제로, 부패제로를 위한 지방선거 연대를 주장해 왔습니다. 양당간의 회동이 이루어지면 먼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선거 연대인지 아니면 추상적 구호로서의 연대인지 확인해야 됩니다. 지방선거 연대가 맞다면 추진준비위원회에서 지방선거 연대의 원칙과 방법을 정할 것입니다. 지방선거 후에는 통합의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 내용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책임감 있게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양당은 진심을 가지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특정 정치인 개인과 계파의 이익의 관점에서 사안을 접근하면 반드시 역효과가 납니다. 결과를 보지 못하고 논쟁만 하다가는 국민과 양당의 당원께 또다시 실망을 드리고 말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께서 조국혁신당 당원에게 표명한 사과를 받아들입니다. 조국혁신당 당원은 당으로 향해지는 비방과 모욕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향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비가 온 후 땅이 굳듯이 향후 양당 간의 연대와 단결이 강화되길 희망합니다. 조국혁신당은 어떤 풍파 속에서도 대의 중심 큰 정치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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