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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취업자 10.8만 명↑...한파에 노인 일자리 '위축'

2026.02.11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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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3개월 만에 최소 폭으로 둔화했습니다.

청년층과 제조·건설업 고용 부진이 계속된 데다, 고령층 일자리마저 추운 날씨 탓에 위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은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98만6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0만8천 명 증가했습니다.

재작년 12월 5만2천 명 감소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연령대별로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17만5천 명 줄었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3.6%로 1년 전보다 1.2% 포인트 하락해, 1월 기준 5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청년층은 숙박음식과 전문과학, 제조업 등에서 취업자 감소 영향으로 고용률 하락과 쉬었음 증가 등 고용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년 ’쉬었음’ 인구는 1월에 46만 9천 명으로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용시장을 이끌던 고령층 일자리도 위축됐습니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14만1천 명 늘었지만 2021년 1월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월별로 20만∼40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데이터처는 농림어업이 고령화로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 지난달 한파 영향으로 노인들의 활동성이 떨어진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파로 1월 노인 일자리 사업 재개가 지연되면서 일부 고령층이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복지업이 18만 5천 명, 운수창고업은 7만 1천 명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은 10만 7천 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은 9만 8천 명 감소했습니다.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은 2013년 산업분류 개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제조업은 2만 3천 명, 건설업은 2만 명 줄었습니다.

정부는 청년 맞춤형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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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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