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 트럭발사대에 패트리엇미사일...이란과 긴장 고조

2026.02.11 오전 11:44
이미지 확대 보기
미, 트럭발사대에 패트리엇미사일...이란과 긴장 고조
AD
미군이 중동 최대 기지에서 이동식 트럭 발사대에 방공 미사일을 실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복수의 중동 내 미군 기지에서 전투기를 포함한 군사 장비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10일 위성사진 분석 결과 2월 초 카타르 알우데이드 미군 기지에서 다수의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이 M983 고기동성전술트럭(HEMTT)에 실린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반(半) 고정식 발사대가 아닌 이동식 트럭 발사대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탑재한 것은 이란이 공격할 경우 신속한 타격 또는 방어적 기동을 위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포렌식 이미지 분석가인 윌리엄 굿힌드는 로이터에 "HEMTT 탑재 결정은 패트리엇 미사일의 이동성을 훨씬 더 높여, 더 빠른 속도로 다른 장소로 옮기거나 재배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자국 영토가 공격받으면 미군 기지를 상대로 보복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습니다.

이란은 지난해 이스라엘과의 ’12일 전쟁’에서 소진한 미사일 재고를 상당 부분 다시 채웠으며, 수도 테헤란 등 여러 곳에 지하 미사일 복합시설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난달 27일과 이달 10일에는 이란 해군의 ’드론 항공모함’ IRIS 샤히드 바게리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인근 해상에서 연이어 목격돼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타르 알우데이드 기지뿐 아니라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오만, 튀르키예 등 인접 미군 기지들에서도 군사자산을 증강한 사실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지난 1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알우데이드 기지에 RC-135 정찰기 1대, C-130 허큘리스 수송기 3대, KC-135 공중급유기 18대, C-17 수송기 7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7일 위성사진에는 공중급유기 14대와 C-17 수송기 2대만 찍혔습니다.

요르단 무와파크 기지에도 지난 2일 F-15E 전투기 17대와 A-10 선더볼트 공격기 8대, C-130 수송기 4대,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4대 등이 목격됐습니다.


인도양 디에고가르시아 기지의 경우 1월 31일 위성사진과 2월 6일 위성사진을 비교하면 항공기 7대가 더 늘었다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권영희 (kwonyh@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5,93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9,35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