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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와 충돌한 스토더드, "의도하지 않아" 사과

2026.02.11 오후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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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김길리와 충돌한 미국 국가대표 커린 스토더드가 사과했습니다.

스토더드는 SNS를 통해 "경기력에 관해 팀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나로 인해 영향을 받았을 다른 팀 선수들에게도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도하지 않은 것"이라며 "나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지만,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스토더드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졌고, 뒤따르던 김길리와 충돌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대표팀은 결승 진출이 좌절돼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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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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