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는 휴전이 있을 경우에 할 수 있다"며 조만간 대선과 국민투표를 추진한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1일 기자들과의 온라인 문답에서 "휴전과 안전 보장이 보장된 이후에만 선거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우크라이나가 차기 대선과 종전 협상안 국민투표를 동시에 하는 안을 추진 중이라며 4월까지 관련 법 개정 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는 5월 15일까지 대선과 국민투표를 마치지 않으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 약속을 철회하겠다고 경고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도 젤렌스키는 "미국은 안전 보장 철회를 위협하고 있지 않다"며 부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계엄령 발령 시 대선을 비롯한 모든 선거를 중지한다는 헌법에 따라 2024년 3월로 예정됐던 대선을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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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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