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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유가 하락에도 수입물가 0.4%↑...7개월 연속 오름세

2026.02.13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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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유가가 하락했지만, 귀금속 가격 등이 오르면서 지난달 수입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직전 달보다 0.4% 올랐습니다.

수입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오른 건 2018년 이후로 7년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품목별로는 1차 금속제품과 광산품이 크게 올랐는데, 기타귀금속정련품이 25%, D램이 15%, 동광석이 10% 급등했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D램이 32%, 플래시메모리가 10% 뛰어오르는 등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라 4% 올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달 수출입물가지수에 대해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고 국제 유가는 8%가량 상승했지만, 월말까지 여건을 더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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