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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말라 보여도 노인 2명 중 1명은 복부비만

2026.02.14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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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연휴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 찾아뵈면 허리둘레 한 번 살펴보시는 게 어떨까요.

노인은 근육이 감소하고 복부로 지방이 몰리는 특성이 있는데, 겉으로 볼 때 말라 보여서 비만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75세 이상 노인 연령대의 비만 유병률, 즉 비만율이 최근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2명 중 한 명은 복부비만 상태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복부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자는 90cm(35.4인치), 여자는 85cm(33.4인치)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대한비만학회가 2013년부터 11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인의 복부비만 유병률은 50.2%로 10년 전보다 10% 포인트 넘게 증가했습니다.

여성이 55.4%로 남성보다 13%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노인 비만이 문제인 이유는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우기 때문입니다.

체질량지수가 35 이상인 고도비만 노인은 정상 체중 노인과 비교해 2형 당뇨병 위험이 3배에 달했습니다.

또, 체질량지수 30에서 35 사이일 경우 고혈압 발생 위험이 정상체중의 1.5배까지 올라갔습니다.

노인은 근육량이 줄고 지방이 배 쪽에 몰리는 특성이 있어서 겉은 말라 보여도 복부비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른 연령대처럼 노인도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충분한 수면이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다만, 영양 섭취 불균형이나 영양 부족이 노인들에게 흔한 만큼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조절을 할 때 초저열량 요법은 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디자인 : 권향화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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