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즉 AI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어제(23일) 성주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염 의심 농장은 지난 10일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인된 오리 농장에서 3.9㎞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 있던 닭 25만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고, 경상북도와 또 성주와 가까운 경남 합천과 거창에도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반경 10㎞ 내에 있는 가금류 사육농가 9개 곳에 79만여 마리에 대해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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