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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동의안 신상 발언 메모 '결연, 담담, 당당' [이슈톺]

이슈톺 2026.02.25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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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배상훈 프로파일러,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공천헌금 수수'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는데요. 강선우 의원은 혐의를 부인했지만결국, 구속 영장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어제 강 의원의 발언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주면 반환하고, 주면 반환하고 주면 또 반환했다 이렇게 해명을 했는데 의원들을 설득하기 충분했다고 보시나요?

[배상훈]
왜 받았죠, 그러면? 저건 논리적으로 저는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리고 그 정도로 계속 줬다고 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확실히? 안 줘야 된다고 얘기를 못 했다고 하는 것에 대한 답은 아니죠. 그리고 저는 솔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솔직하지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고 그 부분 때문에 아마도 국회의원들을 설득을 못했지 않았는가 생각이 저 개인적으로는 들었습니다.

[앵커]
눈에 띄는 사진도 있었습니다. 강선우 의원의 원고 한 구석에 손글씨로 쓰여진 단어들이 있었는데요. 결연, 담담, 당당 이렇게 세 단어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건 어떤 의도로 보세요?

[손수호]
체포동의안 처리를 앞두고 신상발언을 하잖아요, 본인이.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의원들에게 법리적인 판단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호소함으로써 마지막에 동의하려고 결심했던 의원들의 마음이 흔들려서 바뀌고 결과가 다르게 나왔던 경우가 꽤 있었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에게 들어보니까. 그래서 아무래도 좀 더 호소를 잘하기 위해서, 호소력 있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본인이 어떤 어조로 말해야 한다, 이렇게 적어놓고 한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정치인이기 때문에 혹시 이런 생각까지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카메라에 포착되면 현재 강선우 의원 본인의 심정이 어떻고 얼마나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용어 아니겠느냐. 이것까지 고려를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결연, 담담, 당당하게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의원들의 다수의 동의를 얻지는 못한 결과입니다.

[앵커]
이르면 오늘 중에 영장심사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앞으로의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손수호]
이제 국회의원으로서 불체포특권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절차를 거쳤는데 이렇게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이후에는 일반적인 경우와 차이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동등하게, 동일하게 절차가 진행되고요. 영장실질심사 일정은 아직 나오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관측에 따르면 김경 전 시의원은 이번 주 내에 열린다고 하는데 강선우 의원이 이번 주 내에 열릴지 아니면 다음 주 초에 열릴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관련 절차의 진행에 있어서는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다를 부분들은 하나도 없고 동일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어제 표결 결과를 누구보다 관심 있게 봤을 한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김병기 무소속 의원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배상훈]
아무래도 같은 맥락으로 체포동의안이 들어갈 것 같고 그다음에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거보다 적고 많고는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인데 문제는 그건 구속 여부와는 상관없이 체포동의안의 표 수는 비슷할 것 같고 다만 저것이 범죄의 구속요건 자체에 대한 부분보다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설득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좀 다르게 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어제 김병기 의원도 체포동의안에 직접 표결을 참여하기도 했는데 김병기 의원 내일부터 이틀간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잖아요.

[손수호]
그렇습니다. 그동안 강제수사도 진행이 됐고 여러 가지 준비작업들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초기에는 왜 경찰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느냐. 경찰에 대한 여러 가지 수사 청탁 혐의, 의혹도 있기 때문에 미온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들이 있었습니다마는 그 후에는 생각보다 굉장히 철저하게 적극적으로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고요. 일반적으로 바로 불러서 질문을 한다고 해서 수사가 속도를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오히려 어디까지 파악됐으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힌트만 줄 수 있기 때문에 불러서 조사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작업들을 하는 것이 우선이었을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단계에서는 상당 부분 진행이 된 것으로 보이고 다만 의혹이 다 사실인지 그리고 범죄인지 여부는 저희가 지금 판단할 수는 없거든요. 하지만 무게 있는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자리에 있었는데 그동안 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이 이렇게 많은 구설에 올랐다면 이거는 법적인 처리와 별개로 정치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한 타격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강선우, 김병기 의원 관련한 소식은 저희가 또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도록 하고요.



제작 : 송은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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