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길가에 세워진 차량을 훔쳐 몬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정차된 남의 차량을 훔치고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동을 걸어둔 채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차를 도둑맞은 피해자는 휴대전화 원격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20분 만에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집에 걸어가기 싫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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