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도시이자 유명 관광지인 교토시가 관광객 급증에 대응해 버스 요금 차별화를 추진합니다.
지지통신은 마쓰이 고지 교통시장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도시 중심부 시영 버스 운임을 시민과 비시민으로 나눠 차등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교토시는 시민 운임을 200엔으로 내리고 관광객 등 시민이 아닌 승객은 350∼400엔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교토시의 현재 버스 운임은 230엔(약 2,100원)입니다.
이런 운임 체계가 확정되면 관광객 운임은 시민의 약 2배가 됩니다.
교토시는 이르면 내년 4월 이후 새로운 운임 체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과잉관광 문제로 버스 요금을 차별화하는 것은 교토시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토시는 이와 함께 최고 1천 엔인 1인당 숙박세를 다음 달 1일 최고 1만 엔으로 올릴 계획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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