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현재까지 접수·파악된 이란과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8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주이란대사관, 주이스라엘대사관 등과 함께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만큼,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대로 우리 교민 안전대책을 철저히 시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현 상황이 역내 다수 국가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주이란 및 주이스라엘 대사관뿐만 아니라 인근 공관이 긴밀히 소통해 유기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주이란대사관과 주이스라엘대사관이 공습 직후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안전 공지를 전파하고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중동 지역 공관들도 시시각각 변동하는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교부는 중동 내 동향을 지속해 예의주시하면서 유사시 대피 계획 마련 등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입니다.
외교부가 파악한 이란 내 우리 국민은 교민 60여 명과 대사관 직원, 가족 등을 포함해 90여 명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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