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남 3구 경매가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경매·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지난달 경매동향 보고서를 보면 서울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101.7%로 직전 달보다 6.1%p 떨어져 전국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2월 서울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 건수도 2천248건으로 전월 대비 26% 줄었습니다.
강남 3구의 낙찰률을 보면 송파구가 15.8%p가 떨어졌고,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14.8%p, 8.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옥션은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강화 가능성에 서울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 우려로 매수세가 다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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