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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특조위, 청문회 준비 박차...오늘 첫 현장검증

2026.03.09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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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청문회를 앞두고 오늘(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대한 첫 현장 검증에 나섰습니다.

송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경찰청 112상황실로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들이 줄지어 들어섭니다.

조사 개시 8개월 만에 경찰과 소방 등 관계 당국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이뤄진 현장 검증입니다.

참사 당시 신고를 접수한 당국이 위험 신호를 어떻게 인지하고 처리했는지 등 실제 대응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송 기 춘 /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장 : 당시에 어떤 시스템으로 참사에 대응을 했는지를 확인하고 그 뒤의 변화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서울종합방재센터도 찾아 압사 위험 신고가 빗발쳤을 시점에 소방 당국의 대응을 점검했습니다.

오는 12일과 13일에 열리는 청문회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81명을 증인으로 부를 계획입니다.

출석 의사를 밝힌 이 전 장관에 대해서는 청문회 첫날인 12일에 증인으로 참석할 것을 요구해 둔 상황입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을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고 밝힌 만큼, 특조위는 내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에게 특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인데, 계획대로 이뤄질지는 불투명합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구본은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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