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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올림픽 경제성 분석 오류..."종합평가는 문제 없어"

2026.03.11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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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문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의 비용 대비 편익, B/C값(비씨 값)을 잘못 계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유치단은 브리핑을 통해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올림픽 경제성 분석 과정에서 실수로 기준연도 적용을 잘못해 비용 대비 편익 값을 기존 1.03에서 0.91로 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C값은 편익과 비용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뒤 총편익을 총비용으로 나눈 비율로, 그 값이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B/C값이 1 이하더라도 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 결과는 0.620이어서 사업 시행에 문제가 없다는 게 전북도와 스포츠과학원의 입장입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B/C값 변동과 관계없이 종합평가 결과 등 사업의 객관적 타당성 지표는 그대로 유지된다"며 "향후 정부 심의 등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준비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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