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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2월 캘리포니아 경찰에 '이란 드론 테러' 경고

2026.03.12 오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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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 경찰 당국에 이란의 보복성 드론 테러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미국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ABC 방송은 FBI가 캘리포니아 경찰에 전달했다는 경고문을 입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경보에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이란이 미국 본토 해안 선박에서 드론을 띄워 기습 공격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FBI는 캘리포니아의 불특정 표적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시점과 방법, 표적, 주체에 대한 추가적 정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ABC는 경고문 발송의 정확한 날짜를 적시하지 않았지만, 미국의 이란 공격이 시작된 지난달 28일쯤 경고문이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보복 공격 감행 가능성에 대한 첩보가 생산된 시점은 2월 초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정보 당국은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 드론을 활용해 접경 지역의 미국 병력이나 민간인을 공격할 가능성을 우려해 왔고, 이란이 이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ABC 방송은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부에서 정보 부문을 총괄했던 존 코언은 "이란은 멕시코와 남미에 영향력이 있고 드론을 보유했으며 공격을 할 동기도 있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경보를 발령해 지방 정부가 더 나은 대비·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현명한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미국 본토에서 어떤 형태로든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군사 작전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다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군사 작전을 개시한 이후 이란은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해 보복에 나서기는 했지만, 미국 본토를 상대로 한 공격을 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첩보의 시점이나 FBI에 입수된 시점이 이란 군사 작전 개시 이전으로 보이는 만큼 첩보의 신뢰성이 어느 수준인지, 10일 넘게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도 유효한지는 미지수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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