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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USTR "한국 전자장비와 자동차, 선박 등으로 무역 흑자 유지"

2026.03.12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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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현지 시간 11일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 개시를 발표하면서 한국에 대해 "지속적인 대규모 무역 흑자는 구조적인 과잉 설비와 생산이 존재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USTR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무역법 301조 조사 관련 관보 게재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은 전자 장비와 자동차, 자동차 부품, 기계, 철강, 선박 및 해양 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수출을 주도하면서 무역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한국의 무역 흑자가 2024년 크게 확대돼 520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2023년의 100억 달러 상품 무역 적자에서 증가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의 대미 상품·서비스 무역 흑자는 2024년 560억 달러로 증가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USTR은 "한국 정부도 석유화학 부문에서 생산 능력을 줄일 필요성을 인정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한국을 포함한 16개 경제 주체, 40여 개 국에 대해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를 발표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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