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란에 대해 주변국 공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이란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미국과 이스라엘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음을 재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형제들이 인접 국가를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마스의 이 같은 입장은 미군이 하르그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이후 이란이 보복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하마스는 헤즈볼라와 후티 반군과 함께 미국과 이스라엘에 맞서는 이른바 '저항의 축'으로 불립니다.
앞서 하마스는 이란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은 이란 주권에 대한 노골적 침략이자 흉악한 범죄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다만 하마스는 헤즈볼라와 달리 이스라엘을 직접 겨냥한 군사 행동에는 나서지 않은 상태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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