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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유조선 발 묶이고 미국 요구까지...시험대 놓인 한국

자막뉴스 2026.03.15 오후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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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구하면서, 정부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방국인 미국의 요구인 데다 우리나라로 와야 할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상황이라, 국민 보호 차원에서 파견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하지만 폭이 좁고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호르무즈 해협 특성상 안전을 장담하기 어렵고, 자칫하면 이란을 적으로 돌릴 수 있다는 점은 부담입니다.

이런 가운데 파견이 결정된다면 청해부대가 이동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난 2009년 소말리아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는 아덴만 여명 작전 등에서 활약하며 지금까지 선박 4만여 척 이상의 안전을 지원해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으로 파견돼 한국 상선 호위 임무를 수행한 경험도 있습니다.

[문성묵 /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YTN 뉴스와이드) : 이미 청해부대는 아시다시피 2020년에 오만만에서 페르시아만까지 작전 영역을 확대해서 독자적인 작전을 수행한 바가 있고요.]

파견이 결정된다면 다국적군으로 활동하게 될 것으로 보여 국회 비준동의를 별도로 받아야 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청해부대의 임무가 근본적으로 달라질 경우 국무회의 심의는 물론 국회 상임위와 본회의 의결까지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야는 정부의 구체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은 만큼 신중한 분위기만 내비쳤습니다.

[백승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우리나라의 이익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논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에서 입장이 정해지면 당에서 긴밀하게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정부 차원 입장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그거에 대해서 정부 차원 입장을 일단 기다려 보겠습니다. 저희가 그런 부분을 급하게 지금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군의 호르무즈 파병은 경제와 안보, 외교 등이 복잡하게 얽힌 사안인 만큼,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향을 찾기 위해 정치권도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ㅣ온승원
영상편집ㅣ고창영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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