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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중동 10년 방위 협력 잰걸음...이란 "드론 방어시설 파괴"

2026.03.29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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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란의 드론 공격 공포에 빠져있는 중동 국가들을 차례로 찾아가는 안보 외교를 펼쳤습니다.

젤렌스키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10년간의 안보 협정을 체결하는 사이 이란은 미사일로 두바이에 있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방어 시스템 창고를 파괴했습니다.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현지 시간 토요일 카타르와 UAE 등 중동국가들을 잇달아 깜짝 방문했습니다.

지난 4년간 러시아와 전쟁으로 정상급 드론 요격 기술을 축적한 우크라이나는 지난주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요르단 등 중동 5개 나라에 이란의 공격을 막아낼 드론 요격부대를 배치했습니다.

젤렌스키가 이들 국가와 장기적인 전략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위 외교에 나선 겁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단순 판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수출업체가 수익을 창출하고, 우크라이나가 국내 생산에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받는 그런 체계적인 관계를 원합니다.]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는 10년간의 안보 협정을 체결했고, 며칠 안에 UAE와도 유사한 협정을 맺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확대되는 건 물론 손에 쥐게 될 경제적인 이익도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올해 약 450억 달러가 예상되는데 이 중) 약 170억~180억 달러는 국내 무기 생산과 유럽에서의 구매에 쓰이고, 280억 달러는 미국 방공무기 구매에 사용될 겁니다.]

이란의 한 통신사는 젤렌스키가 중동 방문에 나선 날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두바이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드론 방어 시스템 창고를 미사일로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인 21명 전원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간 미국과 유럽 중심의 전쟁 지원에 머물던 우크라이나가 지지 세력을 중동으로 확장하면서 러시아에 맞설 글로벌 연합을 형성해 가는 모양새입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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