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측은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성별 오기는 구청 측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정 전 구청장 측은 오늘(31일) 언론 공지에서 지난 2023년 국제참여민주주의포럼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했으며, 당시 김두관 의원과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등 11명이 함께한 정당한 공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행한 직원은 해당 업무 담당자로 전체 실무를 맡았다면서,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문제 삼는 건 무도한 네거티브로 이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외부에서 자료를 요청할 경우 개인 정보를 가리고 내는 게 일반적이고, 메리다에서 일정이 끝난 뒤 다음 일정을 위해 항공편이 많은 칸쿤을 선택한 것뿐이라며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성동구청 측도 보도자료에서, 해당 직원이 출장 이후 더 높은 직위로 다시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4월 의원 면직된 뒤 같은 해 10월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채용됐으며 출장과의 연계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도 SNS에, 당시 10여 명이 포럼에 참여했고 자신이 증인이라며, 여직원, 휴양지라는 자극적 단어로 공무 출장을 덮어씌우는 행태는 구태정치이자 인격살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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