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오는 2028년부터 전국 조합원 187만 명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전환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정협의를 통해 기존 조합장 1천110명이 투표하는 간선제를 1인 1표 방식으로 바꿔 조합원 주권과 대표성을 강화하고 금품선거 등 부작용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조합원 약 204만 명 중 중복을 제외한 187만 명이 1인 1표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됩니다.
차기 회장 임기는 4년에서 3년으로 조정되며 2031년부터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함께 선거를 치를 계획입니다.
또 직선제 도입에 앞서 비농업인 등 무자격 조합원을 정비하고, 중앙회장이 겸직해온 이사회 의장을 외부 인사로 선임하는 등 내부 견제 장치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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