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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트럼프, 불만 쌓이더니 한계 폭발했나...충성한 '돌격대장' 해임

자막뉴스 2026.04.03 오전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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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본디 미국 법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앞장서 방어해 온 인물입니다.

정적에 대한 표적수사 등을 지적하는 야당 의원에 인신공격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제이미 래스킨 / 미 민주 하원의원 (지난 2월 미 의회 청문회) : 당신은 국민의 법무부를 트럼프를 위한 보복의 도구로 전락시켰습니다.]

[팸 본디 / 미 법무장관 (지난 2월 미 의회 청문회) : 당신은 나에게 아무것도 지시할 수 없어요. 한물간 패배한 변호사야! 당신은 변호사도 아니야!]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을 위해 돌격대장 역할을 해온 법무장관을 경질했습니다.

미국 이민 단속 요원들의 시민 사살로 해임된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에 이어 2번째입니다.

법무부가 자신의 정적을 공격적으로 수사하지 않는다는 인식과 함께 '엡스타인 파일' 처리도 문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성년자 성 착취로 수감 중 숨진 제프리 엡스타인의 수사 기록을 법무부가 공개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불만을 드러내 왔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과 트럼프 서명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외설적 내용의 편지까지 나와 두 사람의 친분을 보여주는 재료가 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의 범죄와는 무관하다고 강하게 주장해 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2월) : 난 감출 것이 없습니다. 나는 완전히 무죄라고요. 엡스타인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들은 내가 연루된 증거를 찾으려 했지만 수사 결과는 반대였어요. 나는 관련 소송에서 모두 무죄를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엡스타인 파일로 커진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시작했다는 음모론까지 등장한 상황입니다.

후임 법무장관에는 트럼프 충성파로 꼽히는 리 젤딘 환경보호청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새 장관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정적 수사에 속도를 낼 경우 법무부 역할에 대한 미국 내 비판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경아입니다.

영상편집ㅣ안홍현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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