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현지 시간 2일 걸프 국가들에 자리 잡은 미국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센터를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정보 기술 테러 기업 아마존의 '바레인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를 공격해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성명에서, "이란인 암살에 대한 대응 조치가 '테러 기계'를 무력화하는 게 될 거라고 경고한 바 있다"며 "두 미국 기업인 두바이 소재 오라클 데이터 센터와 바레인 소재 아마존 데이터 센터를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레인 아마존 데이터 센터는 이란의 공격으로 불이 나 시설 일부가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두바이 정부는 이슬람혁명수비대 주장은 조작됐고 사실무근이라며 오라클 데이터 센터 피격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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