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걸프협력회의 주한대사를 만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당부하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지난 3일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저에서 열린 면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6개국 주한대사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이란전쟁이 장기화하면 한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함께 나프타, 요소 등 핵심물품의 차질없는 수급을 당부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의 최대 원유수입국이고 카타르는 핵심 액화천연가스 수입국입니다.
이에 걸프협력회의 주한대사들은 한국이 최우선 순위라면서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양측은 또 위기 상황일수록 흔들림 없는 파트너십이 중요하고 민간 비즈니스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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