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시한인 미 동부 시간 7일 저녁 8시까지 합의에 이르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4시간 안에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6일 기자회견에서 "미군의 강력함 덕분에 계획이 있는데, 내일 밤 12시까지 이란의 모든 교량을 파괴하고, 모든 발전소를 폭파해 다시는 쓸 수 없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 모든 일은 단 4시간 만에 벌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는 내일까지 시간이 있지만, 그 이후에는 그들은 다리도 없고, 발전소도 없게 될 것이며 석기시대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겠다, 이란이 선의로 협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피하고 싶은 일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시설인 발전소와 교량을 다시 짓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상태로라면 이란이 기반시설을 재건하는 데 100년이 걸릴 것이라며 "그들이 나라를 재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미국을 활용하는 것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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