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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급 불안에 농가 비닐값↑...주문도 급증

2026.04.10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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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 전쟁이 휴전에 들어갔지만, 원유 수급 불안 여파가 산업 전반에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농업용 비닐 생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앵커]
이란 전쟁 이후 농업용 비닐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비닐하우스 외피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공장 내부에 장비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는데요.

최근 이곳 주문량이 평소와 비교해서 5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민들이 보통 농한기에 비닐을 교체하기 때문에 보통 8~9월에 출하가 집중되는데요.

올해는 일찍이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원료가 부족한 데다, 가격까지 오른다고 하니 일찌감치 주문에 나선 분들이 많아진 건데요.

다행히 공장에서 비닐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을 최근 확보해서 대략 5월까지는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 후로는 원료를 추가로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확보가 가능할지, 또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봄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밭작물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지금 이 시기에는 바닥을 덮는 비닐이 많이 필요하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버렸습니다.

이란과 전쟁이 있기 직전 롤 당 3만4천 원이던 게 지금은 40% 정도 올라버린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밭작물용 바닥 덮는 비닐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117% 초과 공급돼 영농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중동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원료 수급이 불안 우려로 농가의 선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하남산업단지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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