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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신현송 애국심, 해외자산보다 더 크다고 믿어"

2026.04.10 오후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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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신현송 차기 총재 후보자의 애국심이 가진 자산보다 클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이란전쟁 여파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외화자산 비중이 높은 신 후보자가 통화·환율정책을 담당하는 수장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국민 정서에는 어긋날지 모르지만 해외 인재를 모셔오는데 해외 자산이 있다고 해서 여러 우려를 하는 것은 너무 크게 고려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영국으로 건너간 뒤 옥스퍼드대학을 나온 신현송 후보자는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냈습니다.


신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본인과 가족 명의로 82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이중 절반 이상이 해외 금융자산과 부동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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