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이원택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그제(8일)부터 오늘(1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 본경선 투표 결과, 이 후보가 최고 득표로 1위를 차지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선에 도전했던 김관영 지사가 대리 기사비용 지급 논란으로 제명되며 양자 대결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안호영 후보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원택 후보 역시 '식사비 제3자 대납' 의혹이 제기됐지만, 당 윤리감찰단 조사에서 혐의없음 판단을 받은 뒤 최종 후보로 선출되며 고비를 넘겼습니다.
이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치열했던 경선 과정의 크고 작은 상처와 모든 열정을 온전히 품어 안고, 오직 전북 발전을 위해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호영 후보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불공정과 위법 사항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겠다며, 중앙당은 즉각 이 후보에 대한 재감찰에 착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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