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여름 사과 품종인 '골든볼'의 품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종합 재배 기술을 내놨습니다.
농진청은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꽃 피는 시기가 늦어져 저지대와 고지대 간 수확 시기가 최대 8일까지 벌어지고 고지대일수록 껍질의 노란색도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고도별로 출하 전략을 달리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골든볼'은 열매꼭지가 짧아 낙과 위험이 있는 만큼, 열매를 솎을 때 꼭지가 긴 옆쪽 열매 위주로 남겨야 모양도 예쁘고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합니다.
또한, 나무 한 그루 안에서도 사과마다 익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꺼번에 따지 말고 3~4번에 걸쳐 나눠 수확하는 것이 품질 유지에 유리합니다.
농촌진흥청은 '골든볼'이 여름철 유망 품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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