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 시한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다시 커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3일) 발표한 4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15% 올랐습니다.
지난주 횡보했던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은 이번 주엔 전주 대비 0.05%p 커졌습니다.
하락세였던 송파구 아파트값이 0.07% 오르는 등 강남 3구와 강동구가 포함된 동남권 아파트값이 9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외곽을 포함한 중하위권 지역은 대단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률을 키워가는 모습으로 강서구가 0.31%, 관악구가 0.28%, 성북구가 0.27% 오르는 등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마포구가 0.19%, 광진구 0.22% 성동구가 0.11% 오르는 등 한강벨트 인접 자치구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22% 올라 0.05%p 뛰었는데 부동산원은 수요 대비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역세권과 학군지 등을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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