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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지 사망' 대학생 캄보디아 보낸 모집책 징역 6년

2026.04.24 오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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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숨진 대학생을 현지로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자의 신변에 큰 위험이 생길 것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질렀고, 결국 피해자가 숨진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7월, 숨진 대학생에게 대포 통장을 주고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보낸 뒤, 해당 계좌에 범죄수익금 5천만 원이 들어오자 이를 빼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수익금이 사라지자 현지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은 피해 학생을 고문하다가 살해했습니다.

A 씨와 공모해 숨진 학생을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로 함께 기소된 대학교 선배 홍 모 씨는 지난달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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