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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단 파키스탄행에 S&P 500·나스닥 또 최고치

2026.04.25 오전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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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가운데 미국의 종전 협상단도 파키스탄으로 간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0.8% 오른 7,165.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63% 상승한 24,836.6에 장을 마쳤습니다.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0.16% 하락한 49,230.71에 마감했습니다.

양측이 실제 대면 접촉할지는 미정이지만, 중재국으로 동시에 향한다는 소식에 협상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인텔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점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열기를 불어넣었고 엔비디아는 지난해 11월 3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시가총액 5조 달러를 재돌파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파키스탄과 오만, 러시아를 순차적으로 방문합니다.

이에 맞춰 미국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와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를 이슬라마바드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로썬 양측의 대면 회담과 관련해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 IRIB는 "아라그치 장관이 예상과 달리 이번 순방에서 미국 측과 만날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백악관은 이번 주말 이란 대표단과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내놓을 제안을 지켜볼 것"이라며 종전 협상이 재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양측 회담이 27일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양측이 결국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지탱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투자 자문 기업인 더웰스 얼라이언스는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시장은 분쟁을 거의 제쳐두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하다"고 짚었습니다.

또 "전날 S&P 500과 나스닥이 최고치에서 하락세로 돌변했던 것을 보면 중동에서 일어나는 일은 여전히 시장을 움직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개보수에 관한 수사를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의 인준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금리 인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는 재료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2.46% 급등했고 임의 소비재도 1% 이상 올랐으며 의료 건강은 1% 이상 내렸습니다.

반도체주가 연일 폭주하면서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증시를 끌어올렸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32% 급등하며 1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이번 달 상승률은 무려 38.55%에 달합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1월 초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시총 5조 달러를 다시 넘어섰습니다.

인텔도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데다 인공지능(AI) 산업에서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23.60% 폭등했습니다.

AMD도 마찬가지로 CPU 모멘텀을 타고 14% 급등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기업인 Arm도 14.76% 뛰었고 퀄컴도 11% 이상 상승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페드 워치 툴에서 연방 기금 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기준금리가 0.25%p 인하될 확률을 30.4%로 반영했고, 동결 확률은 62.9%로 내려갔습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6포인트(3.11%) 내린 18.71을 가리켰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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