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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제안 지켜볼 것"...이란 "미국과 회담 계획 없어"

2026.04.25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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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협상단이 파키스탄으로 향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정부는 미국과 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혀 이번 주말 2차 협상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은 스티브 윗코프 미 중동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 쿠슈너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이 대면 회담을 요청해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팀을 보내기로 했다며 생산적인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 지난 며칠 동안 이란 측에서 분명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진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협상팀에 JD 밴스 미 부통령은 동행하지 않지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파키스탄으로 이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요구한 핵보유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 진전된 안을 내놓으라는 압박입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넘기고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정한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오는 27일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2차 종전 협상을 기정 사실화했지만 이란 정부는 미국과 회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파키스탄 고위 관료들과 만날 거라며 이란의 입장을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국영 매체들도 일각의 추측과 달리 미국 측과 만나지 않을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먼저 대면 협상을 요구했다는 백악관의 설명에 이란이 미국측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맞서면서 주말 협상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협상 주도권을 잡기 위한 양측의 치열한 기싸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촬영 : 임세원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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