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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최고가격제에도 오름세 지속...기름값 상승 압력 여전

2026.04.25 오후 10:20
휘발유 가격, 2천 원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오름세
정부 "억눌려져 있던 시장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
경유 가격도 3년 9개월 만에 2천 원 선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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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정유사 공급가 상한을 연이어 동결하고 있지만, 주유소 판매가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정세의 불확실성으로 국내 유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가 4차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며, 정유사 공급가를 연이어 묶고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김주호 / 경기도 광명시 : 차량 운행은 덜 하는데, 그래도 1주일에 들어가는 금액은 더 많아졌어요. (얼마나 더 많아졌어요?). 2~3만 원 정도…]

실제로 지난주 3년 8개월 만에 2천 원대를 돌파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의 오름세는 주말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046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 2,030원, 강원 2,013원 등 13곳이 2천 원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2·3차 석유 최고가격이 민생 안정 차원에서 국제유가 상승폭보다 낮게 설정했던 만큼 억눌려져 있던 시장가격이 최근 들어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유 가격도 3년 9개월 만에 2천 원 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간 평균으론 휘발유와 경유 모두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휘발유는 1주 전보다 ℓ당 7.5원, 경유는 ℓ당 7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미국과 이란의 충돌 우려는 국내 유가 상승 압력으로 여전히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동 정세로 인한 공급 불안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처 다변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강훈식 / 청와대 비서실장 (어제) : 정부가 기업들의 도입선 다변화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도 원유 도입선 다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중동 정세의 불안이 장기화할수록 정부의 고유가 대책은 난항을 격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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