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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균열" vs. "매국 행위"...'한미 관계' 놓고 난타전

2026.04.25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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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한미 안보 협의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한미동맹에 균열이 생겼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은 야당이 사안을 부풀려 동맹을 흔들며 매국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성과 논란에 이어 한미동맹까지 '외교'가 선거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쿠팡 사태 등으로 한미 안보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발언은 동맹 간 균열을 시인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동맹 사이의 가장 기초적인 신뢰마저 파괴됐다며, 위 실장도 한미 관계가 비정상이라는 것을 자인했다는 겁니다.

한미동맹 균열이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외교·안보 라인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박 성 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이재명 대통령은 안보 실패의 장본인인 정동영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무너진 한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치에 즉각 나서십시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오히려 사안을 부풀려 동맹에 균열을 내려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외교·안보를 정쟁에 끌어들였다면서, 매국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장 윤 미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위 실장 발언은 한미 간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일 뿐 한미동맹이 흔들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지도 않은 발언을 지어내면서 동맹 균열을 기정사실로 하는 행태는 구태 정치의 전형입니다.]

민주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방미 성과에 대한 '빈손 외교'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장 대표 스스로 방미 목적이 지방선거에 있다고 한 것은 외교를 선거 도구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미 동맹을 위한 거라고 반발하지만, 당 내부에서까지 장 대표 방미와 관련한 외교 성과 논란이 며칠째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여야 간 공방도 거세지는 가운데 '외교' 이슈가 중요한 쟁점의 하나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YTN 홍선기입니다.

영상편집 : 전주영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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