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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맑고 초여름 더위...대기 건조, 산불 주의

2026.04.26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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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내륙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때 이른 고온 속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며, 산불 등 화재 위험도 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 캐스터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잠수교 일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나들이하기 좋은데 조금 덥다고요?

[캐스터]
네, 낮엔 다소 덥지만, 나들이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겠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 현재 서울 기온은 벌써 21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앞으로 초여름의 기준인 2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이곳에서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렸는데요.

다양한 운동회와 공연 등이 열려 이곳에서 온전히 계절을 만끽해보셔도 좋겠습니다.

휴일인 오늘, 중부지방의 하늘은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대기의 메마름이 계속되겠는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전북 북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특히,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산불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간밤, 삼척과 영월 등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추가 산불이 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강릉, 광주와 대구 25도까지 올라, 계절이 한 달가량을 앞서가겠고요.

봄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내륙을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도 높기 치솟겠습니다.

더위 속 호남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불시에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는데요.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거나 싸락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고요.

또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산발적인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사이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비와 함께 때 이른 고온현상은 잠시 물러날 전망입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는 가볍고 산뜻한 옷차림이 좋겠는데요.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여전하니까요.

겉옷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김보나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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