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상대방의 휴전 위반을 이유로 연일 무력 충돌을 벌이면서 휴전 합의가 사실상 종잇조각이 되고 있습니다.
레바논 국영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6일에도 전투기를 동원해 레바논 남부 곳곳을 공습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휴전 위반에 따라 강력한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레바논 남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의 대피령이 내려진 직후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해 드론을 발사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서 날아온 헤즈볼라 드론 3대를 국경 인근 상공에서 모두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각료 회의를 주재하며 "헤즈볼라의 휴전 위반 행위들이 실질적으로 휴전 합의를 해체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군사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