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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 꿈꾸는 트럼프, 백악관 호화 연회장 건립 여론 뒤집기?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4.27 오전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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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건을 계기 삼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이 사건 이튿날인 현지 시각 26일 올린 SNS인데요.

"어젯밤 일은 지난 150년 동안 모든 대통령들이 백악관 부지에 크고 안전한 연회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요구해 온 이유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적었습니다.

"백악관에 연회장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어처구니없는 연회장 관련 소송은 즉시 취하되어야 한다…연회장 건설을 방해하는 어떤 것도 허용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볼까요?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연회장 건설 프로젝트에 집착에 가까운 관심을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VIP 접대를 위한 필수시설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약 4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5,900억 원에 들어가는 이 계획에 여론도 부정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법원도 제동을 걸었죠.

지난달 워싱턴DC 연방법원은 '대통령은 백악관의 주인이 아닌 관리인'이라며 연회장 건설을 중단하라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항소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에서도 연일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재러드 허프먼 하원의원은 "트럼프와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개츠비식 호화 파티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연회장을 증축하더라도 정권이 교체되면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민간 기부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세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은 기부자 명단이 상세히 공개되지 않은 데다, 기업이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로비 수단으로 기부금을 활용한다는 논란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테마로 파티까지 열어 논란을 부르기도 했던 트럼프 대통령.

이번 총격 사건을 계기로 과연 백악관 연회장 건립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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