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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대 대통령 '4명' 암살...트럼프 "링컨을 보라"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4.27 오전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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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현직 대통령이 총격으로 인해 사망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재임 중 총격으로 사망한 대통령만 4명에 이릅니다.

노예제 폐지라는 공을 세워 지금까지도 존경의 대상으로 꼽히는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

1865년 워싱턴 D.C의 포드 극장에서 존 월크스 부스라는 남부 출신 배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해, 미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 암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대 대통령인 제임스 가필드 전 대통령도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정신병을 앓고 있던 사람의 총을 맞고 쓰러졌는데, 당선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윌리엄 매킨리 전 대통령도 1901년 재임에 성공한 그 해, 산업 박람회 현장에서 총에 맞아 9일 만에 숨을 거뒀죠.

원조 '관세맨'으로 미국 팽창주의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위대하지만, 과소평가됐다"며 롤모델로 삼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아폴로 계획을 출범시키며 전 세계의 우주 경쟁에서 미국의 우위를 갖게 했다고 평가받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1963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자동차 퍼레이드 중 저격당해 사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사례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 어제 총격 사건이 벌어진 워싱턴 힐튼 호텔은 45년 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암살 시도가 있었던 장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현직 대통령을 향한 암살 시도와 총격이 반복되는 미국의 현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평가를 내놨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정말 큰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 그러니까 정말 많은 일을 해낸 사람들을 보십시오. 에이브러햄 링컨을 비롯해, 그런 일을 겪었던 상대방이 그들을 제거하려 했던 사람들을 살펴보세요. 분명한 건, 가장 많은 일을 해내고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일수록 타깃이 된다는 점입니다. 별로 하는 일이 없는 사람들은 건드리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은 그대로 두는 게 그들에게도 편하니까요. 시도에 그쳤든 성공했든 간에, 그런 일을 당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영향력이 매우 큰 사람들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성과를 거두고 영향력이 큰 사람들에게 암살 시도가 행해진다는 건데요.

이번 총격 사건을 이용해 자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바꿔보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에도 총격을 받았죠.

그 위기를 발판 삼아 대권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데, 이번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까요?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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