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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방, 대통령 큰소리친다고 지켜지지 않아"

2026.04.28 오후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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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의 자체 군사력이 세계 5위인 점 등을 들며 외국 군대가 없으면 마치 자체 방위가 어려울 것 같은 불안감을 갖느냐고 언급한 것에 대해, 국방은 대통령이 큰소리친다고 지켜지는 게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8일) SNS에 군사력 순위는 북한과 사실상 혈맹인 러시아가 2위이고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도와줄 중국이 3위에 북한은 핵무기까지 가지고 있다며, 한미동맹 없이 우리 혼자 감당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주한미군이 나가면 외국 투자부터 빠져나가고, 주한미군 공백을 메우려면 국방비를 대폭 올리는 건 물론 청년들의 복무 기간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 탈퇴를 거론하는 것만으로도 유럽 국가들은 국방비 예산을 14%나 늘려야 했다고 주장하며, 이 대통령을 겨냥해 현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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