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28일) 국민의힘을 제외한 원내 정당들과 개헌 관련 3차 연석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을 향해 개헌 반대 당론을 풀고 투표로 의사를 표명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종합적인 헌법 개정을 제안한 점에 동의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먼저 개헌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천준호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12·3 내란으로 현행 헌법의 한계가 드러났다며, 국민의힘은 국가 백년대계를 방해하지 말고 내란에 반성하는 뜻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와 진보당 전종덕 원내부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도 입을 모아 국민의힘에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본회의 전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며, 다음 달 7일 본회의에서 개헌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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