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가 중동 정세 불안을 이유로 자국민의 이란·레바논·이라크 여행을 금지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외교부는 이들 국가에 대한 여행 금지와 즉시 귀국을 권고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석 달째로 접어든 중동 전쟁에서 직접적인 안보 위협과 인프라 타격을 입은 아랍 국가로 평가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아랍과 무슬림 기구들이 이란 공격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미국, 이스라엘과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 OPEC 탈퇴를 전격 선언하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사우디아라비아 중심의 중동 질서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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