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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아들 명예훼손 혐의' 강용석·김세의 기소...고소 약 6년만

2026.05.01 오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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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를 받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고소당한 지 약 6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강 변호사와 김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경찰이 2023년 12월 사건을 송치한 지 2년 3개월 만이자, 조 대표가 2020년 9월 이들을 고소한 지 5년 7개월 만입니다.


강 변호사 등은 2019년 8월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조 대표의 아들 조원 씨가 여학생을 성희롱했는데, 엄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오히려 아들이 왕따당한 상황으로 뒤바꿨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듬해 9월 학교폭력을 당한 아픈 경험을 가진 아들을 오히려 성희롱 가해자라고 규정하며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면서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조원 씨에 대한 학폭위 회의록을 확보해 조 씨가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였던 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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