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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전쟁 내년까지 가면 일부 국가 깊은 경기 침체"

2026.05.05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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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경우 일부 국가는 깊은 경기 침체에 빠질 거라는 국제통화기금, IMF 수장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경제·금융 포럼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6'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국·이란 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지고 유가가 배럴당 125달러 선에 머문다면 우리는 훨씬 더 나쁜 결과를 예상해야 한다"며 재정 능력이 없는 국가들은 깊은 경기 침체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만하게 영향을 줄 거라는 시나리오가 더는 유효하지 않다"며 "올해 전반에 걸쳐 이 사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부정적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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