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캄보디아 경찰관들이 합동 근무하는 '코리아 전담반'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감금됐다는 우리 국민 2명을 잇따라 구조하고, 용의자들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5월 7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 호텔에 감금된 30대 남성 A 씨를 구출하고 중국인 용의자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5월 10일에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돈을 주지 않으면 보내주지 않는다는 20대 여성 B 씨의 신고를 접수해, 하루 만에 피해자를 구출하고 중국인 용의자 4명을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을 한 특별 채용 공고를 보고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공고를 작성한 브로커에 대한 후속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전히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 일자리를 미끼로 한 납치 감금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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