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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혈관염치료제 복용한 국내 환자 76명 피해 없어"

2026.05.18 오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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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혈관염치료제를 복용한 일본 환자 20명이 사망한 거로 알려진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일부 환자도 이 약을 먹었지만,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2023년 9월,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된 타브너스캡슐은 아직 국내에 시판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판 전 희귀 의약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을 무상 공급받은 76명에게서 일본처럼 담관소실증후군이나 사망 사례가 생긴 경우는 없다고 부연했습니다.


식약처는 이 약 복용 시 간 독성을 주기적으로 관찰하게 돼 있다며, 모든 투여 환자에게 부작용 정보를 제공하고, 간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타브네오스는 일본에 시판돼 8천500명에게 투여됐는데, 지금까지 환자 20명이 사망한 거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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