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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구호 선박 3번째 출항...이스라엘, 39척 나포

2026.05.19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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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로 가던 국제 구호 선박 일부가 이스라엘에 나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수무드 선단'으로 이름 붙여진 54척 규모의 구호 물자 수송 선단은 지난 14일 튀르키예 남서부에서 출항해 가자 지구로 향하다, 지중해 동부에서 이스라엘군이 39척의 항해를 저지했습니다.

선단 측은 "군함이 함대를 가로막고 이스라엘군이 대낮에 선박에 올라탔다"며, "합법적이고 비폭력적 인도주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안전한 통행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단 측은 구호 선박 총 54척에 39개국에서 온 활동가 426명이, 나포된 배에는 튀르키예인 44명 등이 탑승해 있다며, 나머지 15척은 그대로 가자 지구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외무부는 가자 지구에 대한 합법적인 해상 봉쇄를 위반하는 행위를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구호 선단의 가자 지구 행은 최근 1년 새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구호 선박을 저지한 채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 등 활동가 450여 명을 체포했고, 지난달에도 스페인에서 출발한 구호 선박을 나포한 뒤 활동가 대부분을 추방했습니다.

튀르키예 외무부는 자국 활동가 등이 탄 구호 선단이 이스라엘에 나포된 건 "새로운 해적 행위"라며, 활동가들이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도 구호 선박 나포를 비판하고,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의 이런 행위에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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